2014년 6월 26일 목요일

[야심찬 구글의 야망! 그것은? 안드로이드 제국!!!]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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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안드로이드 제국. 그 중심은 스마트폰!



앞으로 인간의 삶을 지배하게될 거대한 안드로이드 제국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태블릿, 웨어러블 기기에 자동차, TV 까지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제국입니다.

제국의 지배자는 다름아닌 구글. 중원에 자리잡은 구글은 각 제후들을 결집하면서
조금씩 세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라이벌 제국으로 꼽을 수 있는 건
스티브잡스가 이미 터를 닦아 놓은 '애플 제국' 정도입니다.

25일 (현지시간) 미국 센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턴에서 개막된 "I/O 2014" 개발자 회의는
구글의 야심이 어디까지 뻗쳐나가 있는 지를 한 눈에 보여주는 행사였습니다.
구글은 이날 6천 여 명의 개발자 앞에서 자동차, 손목시계, TV에서 웨어러블 기기까지 망라하는
다양한 플랫폼을 공개했습니다. 자동차를 위한 "안드로이드 오토"를 비롯, 웨어러블 기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웨어", 스마트 TV를 위한 "안드로이드 TV" 를 한꺼번에 쏟아내었습니다.

게다가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저가 스마트폰 플랫폼인 안드로이드 원까지
공개하면서 참석한 개발자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안드로이드 제국"의 책사는 안드로이드 및 크롬OS 수장인
선다 피차이 구글 수석 부사장이었습니다. 피차이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거대한
안드로이드 제국 건설이란 구글의 원대한 꿈을 펼쳐놓았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피차이 부사장은 "구글은 수직적으로 통합된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가 만드는 것은 거대한 오픈 플랫폼"이라며 "전 세계의 수 많은 파트너들과 함께 수 십억
고객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려 한다 "라고 강조 했습니다.
피차이의 이 같은 설명은 "수직계열화" 란 비판을 받는 또 다른 제국 애플을 겨냥한 듯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애플 역시 아이폰, 아이패드 뿐 아니라 자동차 플랫폼인 카플레이 등을 연이어
공개하면서 제국 건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다양한 연합군들의 수평 제국을 꿈꾸는 구글의 야심에서 중심 위치를 차지하는 것은 역시
스마트폰입니다. 핵심 브레인인 피차이 부사장이 이날 제시한 구글의 "멀티 스크린 세계"
비전에도 이런 부분이 분명하게 드러났습니다. 피아치 부사장은 맥락인식, 음성지원, 끊김없는 서비스,
모바일 퍼스트 등이 바로 구글의 핵심 비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중 핵심은 모바일 퍼스트 입니다.
스마트폰이 거대한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중심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는 얘기 입니다.

스마트 시계 같은 웨어러블 기기 뿐 아니라 스마트 홈이나 스마트 자동차를
이용할 때에도 안드로이드 폰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리코드는 구체적인 기기들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있습니다.
우선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된 스마트 자동차를 상상해 볼까요? USB 케이블로
안드로이드 폰을 연결한 뒤 자동차 계기판에서 각종 앱을 실행합니다.
음성인식이 가능한 구글맵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시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서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구글 개발자가 스마트 시계에서 앱을 이용하여 피자를 주문하는
상황을 직접 연출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날 행사엔 삼성과 LG 가 "안드로이드 제국" 멤버로 스마트 시계를 선보였습니다.
모토로라 역시 조만간 스마트 시계를 내놓을 전망입니다.

이번에는 집 안으로 시선을 돌려보겠습니다. 안드로이드 폰은 안드로이드 TV의 셋톱박스 역할을 하게됩니다.
특정 TV 프로그램을 언급하는 것만으로도 자동 실행을 할 수 있는 상황도 머지 않았습니다.

애플과는 달리 구글은 이 모든 상황을 동맹군과 함께 연출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동맹군들을 거느린 과거 중세시대의 거대 제국과 같은 모양새 입니다.
생활 구석구석을 지배하는 거대 안드로이드 제국 건설이란 거대한 야심을 그대로 드러낸 구글.
과연 구글의 야심은 성공일까요? 실패일까요?

지금으로서는 단일 왕조 건설을 꾀하고 있는 애플만이 유일한 경쟁상대로 있습니다.
두 업체는 또 다시 중원의 강자 자리를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전망 입니다.
이벤에도 "단기필마(單騎匹馬)" 애플과 "안드로이드 동맹군" 을
등에 업은 구글간의 경쟁구도 입니다.





어떤가요? 이제 컴퓨터가 세상을 지배하는 날이 다가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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