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피드: 2014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태풍 풍웡 북상, 한반도 주말부터 간접영향]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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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풍웡 북상, 한반도 주말부터 간접영향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오늘 날씨가 올 가을들어 제일 서늘하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서늘한 가을에 어울리지 않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태풍' 이라고 하면 여름에, 그것도 장마철을 전후하여 발생하고, 많은

비를 뿌리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가을이 시작된지도 벌써 한 달하고도 보름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태풍이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서태평양에 위치한 필리핀 해상에서 제 16호 태풍 '풍웡'이 북상하는 가운데,

태풍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1일 밤부터는 태풍 '풍웡'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거으로 예측되고있습니다.

태풍은 이날 오로라 주의 카시구란 동쪽 172km 해상까지 진출, 오는 21일 대만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도 태풍의 간접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필리핀의 기상당국은 태풍 '풍웡'이 이날 오전 8시 루손섬 남동부 카탄두아네스주의 비라크에서

동쪽으로 477km 떨어진 해상에 진출했으며 시속 24km의 속도로 서북서진 하는 것으로 관측되었다고 알렸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풍 풍웡 우리나라까지 영향?", "주말에 비오려나.", "태풍 풍웡, 중부지방은 영향이 없는건가?",

"필리핀에도 많은 피해가 없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어떤가요?

가을이 한창이고 날씨도 많이 선선해졌는데, 태풍이라니 놀랍네요.

주말에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참고하셔서 불편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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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5일 월요일

[송해, 6.25 휴전 전보 내가 직접 쳤다.]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송해, 6.25 휴전 전보 내가 직접 쳤다.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전국 노래자랑" 하면 생각나는 인물은 누가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역시 오랜시간 동안

'전국 노래자랑'의 MC 를 맡아 오신 "송해" 선생님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송해 선생님은 1925년 출생으로 올해 88세의 연세임에도 불구,

꾸준한 방송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 송해 선생님께서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여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고 밝혔습니다.

송해 선생님은 한국전쟁 시절 군에 복무했던 때를 회상하며 "6.25 휴전 전보를 직접 쳤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위에서 전보가 왔는데 군사기밀 이라고 했다.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접한 군사기밀에

무슨 내용인지도 모른 채 덜덜 떨면서 전보를 쳤다."라며 "내용은 53년 7월 27일 22시를 기하여 모든 전선에 전투를 중단한다.'

는 것이었다."라고 당시를 추억했습니다. 이어 그는 "'내가 국가를 위해 무언가를 했구나' 라는 생각에 뿌듯했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 편 송해 선생님은 방송에서 본명을 두고 개명한 이유도 털어놨습니다.

송해 선생님은 북한에 살던 중 가족과 생이별 후 현재 이름으로 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내 본명은 송복희 인데, 가족과 연락도 못한다는 생각에 바다에 떠 있는 배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海)'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어떤가요?
저는 일요일마다 티비에서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을 즐겨보는 편은 아닙니다만,

볼 때 마다 송해 선생님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저 연세에 저렇게 정정하시기가

과연쉬운것일까 하는 생각도 들고 뭔가 모르게 푸근한 느낌도 들고요. 송해 선생님 덕에

지금 우리가 전쟁이 진행 중이 아닌, 휴전 상태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송해 선생님.

2014년 9월 12일 금요일

[신종 바이러스, 인류를 위협하다]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신종 바이러스, 인류를 위협하다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모두들 알고 계시죠? 에볼라 바이러스를 비롯, 21세기에는

신종 전염병과 싸워야할 운명에 처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이든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든

바이러스성 질병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에비해 지구촌의 대응 시스템은 취약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병되면 급속도로 전 세계에 확산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사태로 인해 지구촌에 바이러스성 질병을 차단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000명 이상의 에볼라 감염자 중 1000명 이상이 숨진 라이베리아는 국가 비상사태를 넘어 국가의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은 에볼라 뿐 아니라 앞으로 수없이 많은 신종 바이러스성 질병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데 있습니다.

●신종 전염병의 확산은 시간문제다.

질병이 빠르게 확산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21세기 지구촌은 글로벌 여행시대이고

전 세계 곳곳과 자유롭게 무역이 이루어집니다. 여기에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어가고 있고 무엇보다

기후의 변화는 신종 질병 발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런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전 세계적으로 질병관리와 대처 네트워크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신종 질병에 대한 대처방안으로는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동시 연구가 필요하고

여기에 글로벌 대응 네트워크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존 질병이 발견되었을 때 빠른 진단과 함께 이를 기본으로

백신, 치료법 개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강조했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AID)는 1

0일 '바이러스 전염병 창궐 : 새로운 기술에 직면한 위협(Emerging Viral Diseases : Confronting Threats with New Technologies)'

이란 논문을 발표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그동안 새롭게 발견된 바이러스성 질병과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전염병 등에 대한 지역을 표시하고 앞으로 전 세계가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은 크게 세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것과 사라졌다가 다시 발병한 경우,

생물 무기를 이용한 테러리스트에 의한 경우가 그것입니다.

새롭게 발병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은 RNA 바이러스가 대부분 입니다.

RNA 바이러스는 DNA 바이러스보다 돌연변이가 더 높게 나타납니다.

이런 특정으로 병원균에 대항하는 백신을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뒤따르게 됩니다.

내성 또한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치료법 개발에 더더욱 애를 먹고 있습니다.

2002~2003년 변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가 확산된 적이 있습니다.

40개국에 빠르게 퍼졌고 8000명 이상이 감연되었으며 사망자도 약 800명에 이르렀습니다. 치사율이 10%에 달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데에는 항공기를 통한 세계 인구이동이 한 원인이었습니다.

다행히 백신이 개발괴어 더 이상의 확산은 차단되었는데 국제 이동에 따른 급속 확산에 대한 공포감을 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배우는 교훈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에서는 15개 지역 중 14곳에서 에볼라 감염자가 나타나는 등

온 나라가 에볼라 감염지역으로 변했습니다. 라이베리아의 에볼라를 막기 위해서 세가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에볼라 감염 상황은 이미 국가 통제 수준을 벗어났습니다.

그럼에도 국제적으로 뚜렷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국제 공자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등 라이베리아의 현실을 지켜 본 전문가들은 그동안의 분석을 토대로

중요한 세가지 대응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지금과 같은 수준의 개입으로는 절대 에볼라 사태를 진정시킬 수 없다는데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둘째, 라이베리아 시골 지역 등에

더 많은 의료진이 파견되어 이들을 맨투맨으로 관찰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보다 3~4배 정도 더 많은 의료진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라이베리아에서는 에볼라 사태와 싸웠던 현지 152명의 의료진이 감염되어 이들 중 79명이 숨졌습니다.

에볼라 사태가 시작되었을 때 라이베리아에서는 10만명의 사람을 돌보는데 1명의 의료진이 담당했습니다.

의료진이 대부분 숨지면서 사태는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나라들은 에볼라 감염지역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는 데만 주목했습니다.

라이베리아 사태가 진정되지 않으면 전 세계적으로 에볼라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없습니다.

WHO는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를 포함하여 몬트세라도 지역에 특히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몬트세라도는 100만명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지역은 위생 설비가 없고 물이 부족하고, 전기 시설도 없습니다.

더욱이 몬트세라도는 중요한 시장 지역과 가까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몬트세라도에서만 1000병상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였습니다. 현재 240병상만이 있으며

추가로 260병상이 마련될 예정이 있는데 이를 합치더라도 예상되는 병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는 아프리카의 현실을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라이베리아에서는 몬로비아에 존 F케네디 의료센터가 있었는데

내전 당시 파괴되었습니다. 여기에 화재와 홍수 등으로 거의 기능을 상실했으며 그나마 남아있던 의료진 마저

에볼라에 감연되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에볼라 감염자들이 치료를 받기 위해 센터를 찾지만 환경이 여의치 않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집으로 돌아간 이들이 가족을 추가로 감염시키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생태통계학자등 전문가들의 컴퓨터 모델링 결과 오는 24일 쯤엔 에볼라 감염자가 1만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되어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임상 전문가인 김홍중 박사는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낙후된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과 주변 환경이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케이스별로 정밀한 연구가 필요하다" 며

"전염병은 한 번 발병하면 이후 대처할 수밖에 없는데 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두 가정한 가운데

이를 사전에 연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어떤가요?

신종 바이러스가 발병하면 예방을 위해서 안간힘을 써야겠지만

문제는 발병하기 전 백신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지만

발병 후 백신을 개발하기 때문에 두려운 것 같습니다.

[MS, 모바일 중심 사업개편]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MS, 모바일 중심 사업개편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MS. 즉, 마이크로소프트 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는 '윈도우' 일 것입니다.

윈도우는 PC 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윈도우 8.1까지 출시된 상태인데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도 모바일 중심 사업구조 개편에 속도를 내고있다는 소식입니다.

PC, 서버 등과 같이 고전을 면치 못한 모바일 부문에 'MS 윈도우' 브랜드를 입혀

게임업체 인수 등을 통해서 승부수를 띄우겠다는 계획입니다.

미국 정보기술 전문매체 긱온개지츠 등 외신에 따르면 MS 는 모바일 제품에 '노키아'를 대신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상표를 넣기로 했다고 밝혀졌습니다.

노키아 브랜드는 최근 출시한 '노키아 루미아 830', '노키아 루미아 730'까지 적용됩니다.

MS는 모바일 광고에서 역시 '윈도우폰' 로고를 대신하여 '윈도우' 로고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폰 브랜드를 없애고 데스크롭 버전인 윈도우9과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윈도우폰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밀려 존재감이 미미했습니다. 최근 윈도우폰 용 앱이 늘어나지 않자

안드로이드 앱을 탑재하기도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MS는 모바일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비디오게임 '마인크래프트'를 개발한

스웨덴 게임업체 모장 인수도 추진 중입니다. 사티야 나델라 MS CEO는 지난 7월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게임은 새로운 디지털라이프가 될 것" 이라며 "모바일을 통한 소비창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월 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MS의 모장 인수가격은 20억 달러(약 2조 500억원) 이상에 달할 전망입니다.

한편 나델라 CEO는 지난 2월 MS CEO 로 부임하며 기기와 서비스를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내용의 '디바이스와 서비스 업체로의 전환' 정책을 밝혔습니다.

어떤가요?
MS와 같은 거대한 기업에서 모바일 시장에 뛰어든다면,

그동안의 네임벨류 등을 등에 업고 더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안드로이드와 ios 가 지배하던 스마트폰 시장 역시 윈도우폰이 들어오며 3자 구도가 될 수도있겠네요.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담뱃값 인상, 情 "국민건강" 民 "증세" 논란]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담뱃값 인상, 情 "국민건강" 民 "증세" 논란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정부는 11일 담뱃값을 기존 2,500원 수준에서 내년 1월 부터 2,000원 올린,

4,500원 수준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년 만의 담뱃값 인상인데, 이것은 세계 최고수준의 흡연율(43.7%)을

더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내려진 결론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값 인상 만으로도 흡연율을 8%포인트 가량 떨어뜨릴 수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물가에 따라 담뱃값을 지속적으로 올릴 경우 2020년까지 흡연율 29%대

진입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년 OECD 평균 흡연율은 26% 입니다.

담뱃값 인상을 통한 흡연율 감소는 선진국을 통해 이미 입증이 되었습니다.

미국은 2009년 담뱃값을 22% 정도 올려 담배 판매량을 1년 뒤에는 11% 가까이까지 줄였습니다.

영국도 1992년 부터 2011년까지 물가연동제를 통해 담뱃값을 200% 가량 올렸는데, 같은 기간

담배 소비가 857억 개비에서 420억 개비로 절반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도 2004년 담뱃값을 2,000원에서

500원 올렸을 때 57.8% 였던 성인 남성의 흡연율이 44.1%로 떨어졌습니다.

●전문가 "담뱃값을 7,000원까지 올려야 효과있어"

한국의 담뱃값이 세계 최저 수준인 만큼 2,000원 인상만으로는 효과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OECD 평균인 7,000원 이상은 되어야 눈에 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국립암센터 석좌교수)는 "장기적으로 담뱃값을 7,000원 이상 올리고 담배구매 실명제 등

흡연자 국가 관리가 시행되어야 눈에 띄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한국 보건사회 연구원의

'담배 및 주류의 가격정책 효과' 보고서에 따르면 '9,000원은 되어야 담배를 끊겠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정부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담뱃값을 올리겠다고 했지만

언제 추가 인상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중산층과 고소득자 보다는 가격인상에 가장 민감한

저소득층이 주로 담배를 끊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프랭크 찰로프카

교수에 따르면 담뱃값을 올렸을 때 금연하는 사람 중 절반가량(46.3%)이

소득 하위 30%인 저소득자 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성인에 비해 가격 인상 압박을 4배 이상 받는 것으로 알려진 청소년의 흡연율(25%)도

10%포인트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덕철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실장은 "2004년 500원 인상

당시 청소년 흡연율은 28.6% 포인트 떨어졌는데, 성인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번에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의 흡연율 감소 효과 기대치가 과대 포장되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납세자 연맹은

"담뱃값의 변화가 없었던 2009년~2012년 지속적으로 흡연울이 떨어졌고, 담배를 끊는 가장 큰 요인도 경제적이 아닌,

본인과 가족의 건강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담뱃값 인상으로 인해 늘어난 세수, 금연 사업에 쓰일까?

전문가들은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세수 증가분이 국민 건강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매년 담배로 인해 6~7조원의 세수가 확보되고 있고 2조원 가량이 건강증진부담금으로 편성되고 있지만

그 절반인 1조원은 건강보험 재정으로 들어가고 나머지의 대부분도 금연과 상관없는

정보화사업 등 연구개발 예산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듬연클리닉 등 흡연자를 위해

사용한 돈은 연평균 12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담배 가격에 포함된 건강증진 부담금의 비율이 현 14.2% 에서 18.6%까지 확대된다고

발표했지만 정확한 사용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김용익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건강증진 부담금의 정확한 사용계획을 밝히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추가 세수분이 기획재정부의

의도대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고 주장했습니다.

●여전히 불가피한 우회 증세 논란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세수 증가가 금연 사업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우려가 높아지며

'우회 증세' 논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담배에 국세인 개별 소비세를 새로 부과하기로 하며 중앙정부의 수입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개별 소비세는 연간 1조7600억원, 부가가치세는 연간 1800억원이 추가로 걷히며 담배 판매로 인한

국세 수입은 1조9400억원 가량 늘어나게 됩니다.

반면 담배소비량은 현재 연간 43억값에서 28억 4000만갑 수준으로 줄면서 지방세는

오히려 200억원 가량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정부는 늘어난 국세의 40% 수준인 7400억원 가량은

지방교부세로 편성해 지자체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국민의 부담도 늘어나게됩니다. 담뱃값 인상으로 국내 흡연 성인 남성의 하루 평균 흡연량인

16.1개비의 담배를 피우는 흡연자는 연평균 97만 5000원 가량의 세금을 부담하게 됩니다.

담뱃값 인상 전 세금보다 2배가량 늘어나는 셈 입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개별소비세는 고가의 담배일 수록 높은 세금이 붙는

종가세 형식이기 때문에 저소득층에 더 많이 부담이 되는 건 아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어떤가요?

담뱃값 인상이 능사는 아니다. 라는 것을 납세자 연맹에서 주장하지만

정부와의 의견 충돌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나봅니다.

이미 결정된 사안이니....

서민들만 죽어나는 것이지요. ㅠㅠ

2014년 9월 2일 화요일

[2015년 초 해저 인터넷 고속도로 뚫린다.]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2015년 초 해저 인터넷 고속도로 뚫린다.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한류열풍.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닙니다.
이미 중국과 동남아시아, 남미 등의 한류 팬들은 국내 팬들과 거의 동시에

한국 아이돌 가수의 새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국경 없이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컨텐츠가

실제로는 먼 길을 빠르게 이동하여 팬들에게 전달되는 것입니다.

디지털 컨텐츠가 오가는 '도로'는 심해에 구축된 해저케이블 입니다.

앞으로는 동아시아 지역에 1만 km 의 '고속도로'가 새롭게 뚫려 각 나라 간의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빨라질 예정입니다.

KT 는 자사를 포함한 9개국 13개 통신사가 공동으로 구축한 "APG(Asia Pacific Gateway) 해제 광케이블' 이

2015년 초 개통된다고 2일 밝혔습니다. 개통에 앞서 APG 해저케이블의 관리와 운용을 맡는

종합관제센터(NOC)는 이달 부산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갑니다.

●완공 때는 2배 이상 빠른 인터넷 속도 기대

2012년 구축작업이 시작되어 내년 초 완공되는 APG 해저 케이블은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콘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지역 9개 국가를 연결합니다.

이 지역에는 이미 1만9000km 에 달하는 'APCN2' 를 비롯한 여러 해저케이블이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한국 게임이나 한류 컨텐츠에 대한 접속량이 크게 늘어나는 등 아시아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이 폭증하며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국제 통신망이 추가로 필요해졌습니다.

APG 의 전송속도는 초당 38.4테라비트(Tbps)로 기존 국내에 연결된 해저케이블의 속도(2.56~7.68 Tbps)에

비하면 '아우토반' 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KT 관계자는 "1초에 영화 7200편을 전송할 수 있는 속도" 라며

"APG 완공 후 부터 국제 인터넷 체감속도가 2배 이상으로 빨라질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지구상에 구축된 해저케이블 수는 모두 250여개. 총 길이는 60만km 가 넘습니다.

국경을 넘나드는 인터넷 데이터의 99%가 이 해저케이블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한 번 구축하는데 수 천억원이 들지만 거의 매년 증설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동 차량이 늘어나면 도로를 넓히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인터넷 기업인 구글도 직접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우르스 휄즐 구글 수석부사장은 "수십억 명으로 늘어난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이 3,000억원을 들여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5개 통신기업과 함께

2016년까지 구축하기로 한 해저케이블의 이름은 "패스터(faster 더 빠른 이란 뜻)'.

역대 최고인 60Tbps 의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신허브, IT산업 경쟁력 발판

이달 말 부산 KT부산 국제센터에 개관하는 종합관제센터는 APG의 회선 구성과

현황관리, 유지보수, 재난 발생 시 긴급 복구 등 운용 전반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통신망 운용 경험을 통해

해저케이블의 '허브 육양국' 사업의 성장기반을 닦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육양국은

해저케이블을 운용 및 관리하기 위해 설치되는 자상의 전화국과 같은 설비를 뜻합니다.

KT 관계자는 "허브 육양국이 늘어나면 자국 컨텐츠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이

훨씬 용이해지는 부가적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해외에서도 국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서비스가 빨라지니 자연스레 더 많은 사용자가 유입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역시 국내 굴지의 기업인 KT입니다. 해저 케이블이 있다는 것 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외국에서 우리나라 서버에 접속하는 것이 더욱 빨라질 수 있겠네요.

그러나 그럴 때일 수록 보안 등에 더욱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014년 8월 27일 수요일

[USB 콘돔?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고?]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USB 콘돔? 바이러스 감염을 막아준다고?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입니다.

흔히 콘돔이라고 하면 에이즈 감염 및 각종 성질환을 예방하며

피임을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콘돔의 기능은 앞서 설명 드린 것과같이 질병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 질병을 컴퓨터 등 IT 기기로 보면 "바이러스"라고 할 수있는데요,

최근 IT 기기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USB 콘돔' 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IT 기기들의 보편화로 인해

과거 그 어느 때 보다도 빠르고 효율적인 정보화시대에 돌입한 오늘날, 다른 한 쪽에서는

기기 사용자들의 민감한 개인정보들을 호시탐탐 노리는 각종 악성코드와 바이러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고는 USB 를 통해 외장하드디스크나 스마트폰 등을 컴퓨터 또는

노트북에 연결했을 때 사고가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원치않는 임신과 성병으로 부터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피임기구처럼

IT 기기의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해주는 이른바 'USB콘돔'이 등장했습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26일(현지시각) 소개했습니다.

이 USB 케이블은 하나의 보호 케이스에 데이터 전송을 위한 케이블과

전력 공급용 케이블 두 대가 함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케이블이 데이터를 전송하고

충전을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동안 한 쪽의 기능을 자동으로 차단시켜 무분별한

악성코드,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게됩니다. 즉, USB 충전기능이 작동되는 동안

데이터 전송기능은 자동으로 정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스마트폰 등을 USB로 컴퓨터에 연결할 경우 대개 자동으로 모바일 기기의 내장하드에

담겨져있는 모든 파일들이 노출되는데 이 때 악성코드, 스파이웨어, 바리어스 등의 손쉽게 사용자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USB콘돔은 민감한 하드디스크의 정보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도서관, 공공 충전소 등에서 USB를 이용한 접속이 자주 이루어지는 요즘, 검증되지 않은

PC로 부터 개인 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잠금장치를 이 USB 콘돔을 통해서 구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제품은 미국 뉴욕 기반 전문 보안가 그룹인 'int3.cc'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1개당 6파운드(한화 약1만원)로 알려져있습니다. 개발업체 측은

"생각보다 제품에 대한 높은 소비자들의 관심에 놀랐다" 라고 밝혔습니다.

[국제공항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 주의하세요]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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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항에서 무선 인터넷 사용 주의하세요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의 최강국입니다. 이 것은 반론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사실이라는 것은 모두들 인정하실겁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세계의 주요 국제공항에서는 무선인터넷 이용시 사용요금을 부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인천 등 국내 국제공항들은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하지만

전세계의 주요 국제 공항들은 많은 수가 무선 인터넷 이용 요금을

여행자들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세계 여행가격비교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가 아시아태평양,

유럽, 북미지역 총 37개국 115개 국제공항의 무선인터넷 보급현황을

조사한 결과 57.4%인 66개 공항만 시간이나 용량에 제한없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32개 공항은 사용요금을 내야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는 공항별로 30분부터 3시간까지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하지만

그 이후에는 시간당 11호주달러(한화 약 10,600원)를 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 14개 국제공항 가운데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공항은

벤쿠버공항, 피어슨 공항, 미국 LA 공항, 샌프란시스코공항, 맥카란 공항 등 8곳입니다.

뉴욕의 3개 공항(JFK 공항, 뉴어크 공항, 라가디아 공항)과

호눌룰루 공항(하와이)에서는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유럽의 22개국 70개 공항 가운데 무료 무제한 인터넷을 지원하는 공항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또 중국, 호주, 뉴질랜드의 주요 국제공항은 무료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고 있지만

이용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스카이스캐너는 조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중국 베이징 공항과 상하이 푸동공항의 경우 중국인이 아니면

자신의 여권을 스캔하거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 접속번호를 부여받아야만 접속이 가능합니다.

외국의 국제공항과 비교하면 한국의 국제공항은 무선인터넷의 천국인 셈입니다.

인천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 김해공항, 청주공항, 대구공항, 양양공항,

무안공항 등 국내 8개 국제공항은 모두 무료로 무제한 무선인터넷을 제공합니다.

특히 인천공항은 최대 초속 1기가바이트(Gbps)를 지원할 정도로

세계 최고의 무선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무료 무제한 무선인터넷 보급률은 아태지역 국제공항이 80.6%로 가장 높았으며

북미 57.1%, 유럽 47.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카이스캐너의 한국시장 담당매니저 김현민은 "무료 인터넷 서비스는 주요 국제공항의

핵심 서비스 중 하나지만 자신이 출입국하는 공항에서 무료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는지

미리 살펴봐야 요금폭탄을 피할 수 있다" 라고 조언했습니다.

어떤가요?

우리는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는 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되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그렇지 않나봅니다.

무선 인터넷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것은 어찌보면

한국 사람에게는 상식밖의 일일 수도있겠네요.

여러분들께서도 외국 여행시 위 내용을 꼭 숙지하셔서

불편을 겪는일 없도록 당부드립니다~ ^^

[안드로이드의 버전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터넷 가입, 인터넷 현금, 인터넷 설치, 인터넷 개통, 인터넷 설치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인터넷 가입 현금 많이 주는 곳

안드로이드의 버전에 대해서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스피드스피드 입니다.

스마트폰은 어떻게 구동이 되는걸까요?
손에 들고다니는 스마트폰은 "작은 컴퓨터"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그렇기에

스마트폰에도 컴퓨터의 운영체제(OS)와 같이 OS 가 있습니다.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애플에서 개발한 iOS 가 있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 에서는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PC 의 윈도우 처럼 버전을 업데이트 해가며 진화해왔습니다.

그 안드로이드는 버전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각 버전별로 특정이 어떤지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최초의 안드로이드 1.0 알파(Alpha)

2008년 09월 23일 공개된 최초의 안드로이드인 알파는 같은 해 10월 22일 출시된 HTC G1 만 지원하였습니다.

G1 은 세계최초로 상용화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입니다. 알파의 첫 번째 코드명은 아스트로(Astro)였지만

상표권 문제로 사라졌다가 이후 버전별 이름 붙이기에 동참한 것인지 애플파이(Apple Pie)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애플이 들어간 코드명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지금은 그냥 "알파"라고한 불리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1.1 베타(Beta)

2009년 2월 9일 공개된 버전으로 버전 숫자에서도 알 수 있듯 알파에서 살짝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G1 에서 발견된 문제점들을 보완한 수준이었습니다. 커널 버전도 알파와 동일한 2.6.25 입니다.

베타 역시 초기에는 벤더(Bender) 라는 코드네임을 붙였었으나 이후 쁘티푸르(Petit Four)-바나나 브레드(Banana Bread)를

거쳐 베타로 안착했습니다.

안드로이드 1.5 컵케이크(Cupcake)

2009년 4월 30일 공개된 버전으로 가상키보드, 라이브 폴더, 음성인식, 풀스크린 위젯, 홈 스크린 추가 등

본격적인 안드로이드의 특성을 갖게 된 버전입니다. 1.0과 1.1이 알파와 베타로 굳어진 것에서도 알 수 있듯,

사실상 안드로이드 OS 의 첫번째 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부터 한국어도 지원이 되었습니다. 특이점으로는

iOS 보다 먼저 복사-붙여넣기 기능을 구현했는데, 사용 방식이 불편해서 2개월 후 공개된 iOS3와 비교당하며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때부터 스마트폰 제조사들도 안드로이드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안드로이드 1.6 도넛(Donut)

2009년 9월 15일 공개된 버전으로 버전 번호에서도 알 수 있듯, 전버전에서 몇가지의 기능이

추가된 수준으로 CDMA 지원, WVGA(800x480)해상도, 제스처, API, 문장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엔진 기능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2.0 에클레어(Eclair)

2009년 10월 26일 공개된 버전으로 코드네임인 에클레어는 프랑스식 도넛을 말합니다.

이전까지 단말기 제조사에서 기능적으로 추가해야 가능했던 멀티터치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구글 계정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게 되었고 블루투스 2.1, HTML 5 를 지원하며

카메라와 멀티미디어 재생기능이 강화되었습니다. 이 후의 2.0.1과 2.1까지 에클레어로 분류됩니다.

참고로 구글의 첫번째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이 2.1 에클레어 버전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갤럭시 S1 도 2.1로 출시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

2010년 5월 20일 공개된 버전으로 코드네임 프로요(Froyo)는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의 줄임말 입니다.

버전의 숫자가 바뀐 만큼 많은 기능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앱의 실행속도가 크게 개선되었고,

외장 메모리에 앱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애플이 지원을 거부한 플래시 플레이어 10.1이 탑재되어

기본 웹 브라우저에서 플래시 재생이 가능해졌습니다. 공식 레퍼런스 폰은 없고 넥서스 원이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Gingerbread)

2010년 12월 6일 공개된 버전.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빠른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버전이지만

아직까지 여러 지역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생명력을 지닌 버전입니다.

2013년 12월 기준으로 안드로이드 OS 중 24.1%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 2014년 7월 기준으로는 13.5%의

점유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저브레드 버전에서는 자이로스코프, 중력 및 기압계 센서, NFC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컵케이크에서 추가되어 많은 허점을 남겼던 복사-붙여넣기 기능이 iOS와 비슷한 형태로 개선되었습니다.

진저브레드는 2.3.3까지 업그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레퍼런스 폰은 삼성전자의 넥서스S 로 결정되었습니다.

당시 레퍼런스 폰 제조사가 HTC에서 삼성전자로 넘어온 것은 두 회사의 위상이 역전되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사건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진저브레드에서는 청름으로 이스터에그가 삽입되었느데, 단말기 설정에서 펌웨어 정보 부분을 연속으로 빠르게 터치하다 보면

숨겨진 그림이 나타납니다. 그림에서는 어두운 분위기에서 좀비가 된 진저브레드를 볼 수 있는데

구글 관계자에 따르면 개발자들의 에로사항과 노력을 표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의

이스터 에그는 모든 단말기에서 확인 가능한 것은 아니며 일부 제조사들은 이것을 삭제하기도 합니다.

안드로이드 3.0 허니콤(Honeycomb)

2011년 2월 22일에 공개된 버전으로 코드네임 허니콤은 본래 "벌집"을 의미하지만, 포스트로 유명한 미국의

식품회사 크래프트가 만든 벌집 모양의 시리얼을 뜻하기도 합니다. 버전 숫자가 바뀐만큼 많은 변화를 시도한 버전이지만

지금은 흑역사처럼 취급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안드로이드는 스마트폰에 주력하며 태블릿PC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나 허니콤은 바로 이 태블릿PC 시장을 겨냥하여 제작된 OS 입니다. 공식 레퍼런스 단말기는 없으나

발표 때 사용하기도 했던 모토로라의 태블릿 PC 줌(Xoom)이 비슷한 위치에 있습니다.
실제로 모토로라 줌은 순정 버전 허니콤을 탑재하여 출시되었습니다. 태블릿 PC 의 대화면에 적합한 형태로 UI를

개선하고 아이패드에 대항하기 위해서 더 많은 기능을 담았지만 문제는, 최적화였습니다. 이전 버전인 진저브레드와의 호환성

마저 좋지 못해서 기존의 앱들은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다수 였기 때문에 소비자의 불만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줌만 그랬다면 모토로라측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있겠지만 허니콤을 탑재한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10,1 도 마찬가지의 상황이어서 허니콤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기능적으로는 주목할 만한 것이 몇가지가 있었는데 소프트키라고 불리는 가상 버튼이 처음으로 도입된

안드로이드가 허니콤이었습니다. UI와 디자인 등에서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으며 실제로도 호평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게다가 USB를 이용하여 게임패드를 지원한 것도 허니콤 부터였습니다.

이외에도 PC와의 데이터 전송 방식과 파일 시스템도 바뀌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다지 필요치 않은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한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허니콤이 고마운 OS 로 통하기도 했습니다. 1년에 한 번씩만

새로운 OS 를 공개하는 애플과는 다르게 구글 안드로이드는 수개월 단위로 새로운 버전을 공개하곤 했습니다.

제조사들 입장에서는 이 속도를 따라가기가 무척 버거웠던게 사실입니다. 새로운 버전의 OS 가 발표될 때마다

제조사들은 판매되고 있는 단말기들의 OS를 업그레이드 해줘야 했는데 그 주기가 너무 짧았던 것입니다. 그 와중

허니콤은 불행 중 다행으로 태블릿 전용으로 출시되었고 시장에서 철저히 외면 당하며 스마트폰으로의 이행이 없었기 때문에 제조사들은 다음 버전의 OS가 등장될 때 까지 여유를 가질 수 있게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Ice Cream Sandwich)

2011년 10월 19일 공개된 버전으로 허니콤에서 보여준 UI를 개선하여 스마트폰 + 태블릿 PC 용 OS 로 개발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호환성이 좋아져 진저브레드에서 사용했던 앱들을 그대로 사용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이

허니콤과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레퍼런스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위엄을 느낄 수 있었던 갤럭시 넥서스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갤럭시가 넥서스 앞에 위치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삼성전자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NFC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단말기 사이에 정보 공유가 가능한 '안드로이드빔'이 추가되었고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여 잠금해제가 가능한 새로운 보안기능이 탑재되었습니다. PC와의 데이터 전송 방식도

윈도우의 MTP 방식으로 바뀌었고 이를 통해서ㅕ 4GB 이상의 파일을 분할없이 바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대용량 미디어 파일을 전송할 때 편리해졌습니다. 이 기술은 허니콤에서도 적용되었지만 허니콤의 실패로 인해

이 기술을 알고있는 사람도 극히 일부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MTP 방식에도 단점은 있었습니다. 윈도우 이외의 OS 에서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국내 사용자들은 대부분 윈도우를 사용하기

때문에 크게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한편, 아이스크림샌드위치부터 구글의 CTS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구글이 허니콤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안드로이드의

기본테마인 홀로(Holo UI)를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정책을 바꾸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이스크림샌드위치의

정보가 유츌되었을 당시에는 모든 제조사가 순정 UI를 탑재해야 한다는 식으로 와전되기도 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구글이 이러한 정책을 시행한 이유는 제조사에 따라 앱이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였으며 개발자들이 홀로 테마를 기반으로 앱을 개발하면 단말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들은 기본적으로 홀로를 백그라운드에 숨겨두고

고유의 UI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샌드위치에도 이스터에그가 숨겨져있는데 확인 방법은

진저브레드와 동일합니다. 이번에는 좀비이미지 대신 아이스크림샌드위치로 코스튬플레이 한 안드로이드 마스코트가 등장합니다.

안드로이드 4.1 젤리빈(Jelly Bean)

2012년 6월 28일 공개된 버전. 구글의 첫 레퍼런스 태블릿 PC 인 넥서스7과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프로젝트 버터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데 이전 벚번인 아이스크림샌드위치와 비교해 더욱 빠르면서

동시에 더 부드러운 느낌으로 동작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드로이드 장점 중 하나인 알림바도

개선되어 알림바 안에서 메일의 내용이나 메신저의 내용을 간단히 확인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OS의 시리(Siri)와 같은 개인 비서 서비스인 구글 나우도 젤리빈에서 처음으로 추가됐고, 카메라 기능도 더욱 보강되었습니다.

그러나 젤리빈부터는 플래시에 대한 공식적인 지원이 중단되어 플래시를 보기 위해서는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합니다.

이번 버전의 이스터에그는 젤리들이 빈 공간을 떠다니는 모습입니다.
2012년 10월 29일에는 4.2 버전이 공개되었는데 젤리빈의 코드네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레퍼런스 단말기는 넥서스4와 넥서스 10입니다. 넥서스 4는 삼성전자에 이어 LG 전자가 제조했고 삼성전자는

넥서스 10을 가져갔습니다. 몇 가지 기능이 추가되었고 기본 한글 서체가 나눔고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 그동안 허니콤 기반의 전용 UI를 사용했던 테블릿 PC 의 UI가 스마트폰을 확장한 형태로 변경되면서

허니콤의 흔적을 완전하게 벗어버렸습니다.
젤리빈은 안드로이드 역사상 가장 긴 수명을 갖고 있는데, 4.2에 이어 4.3까지 젤리빈의 이름을 사용했습니다.

4.3은 2013년 7월 25일 넥서스7 2세대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기술적으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되었지만

사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서는 크게 눈에 띄는 기능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숨겨진 기능으로는 루트에

접근하는 앱의 권한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는데, 사실 이는 개발자를 위한 기능이지

일반 소비자를 위한 기능은 아니었기 때문에 이후 버전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안드로읻즈 4.4 킷캣(Kitkat)

젤리빈 이후의 안드로이드 버전은 5.0 키라임파이(Key lime pie)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젤리빈이 4.2에 이어 4.3까지 유지되며 다음 세대에 대한 정보는 완벽하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3년 9월 구글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발표했습니다. 키라임파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킷캣으로 바꿨다는 것이 구글 측의 설명입니다. 킷캣 이라는 코드네임도 놀라웠으나 OS의 버전이

여전히 4.x 대에 머물고 있다는 점에 실망한 사람들도 꽤 많았습니다. 공식 버전은 10월 31일 넥서스와 함께 발표되었습니다.
킷캣은 필요 메모리 용량이 줄어들어 512MB를 탑재한 단말기에도 설치가 가능하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었습니다.

이는 여전히 점유율이 높았던 진저브레드의 점유율을 줄이기 위한 조치였습니다. 또, 기본 런처로 구글 나우런처를 사용하는데

구글의 나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구글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입니다.

기본 웹브라우저는 크롬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냥 크롬으로 대체하지 않는 이유는 안드로이드가 오픈소스이기

때문입니다. 이외에 스크린 녹화 기능 추가, SMS용 퍼블릭 API의 추가로 카카오톡 등 메신저 앱을 기본 SMS로 설정 가능,

적외선 수신기 API 추가, NFC 결제 기능 강화, 프린트 기능 추가, 센서 전력 소모 감소 등의 개선ㄴ이 이루어졌습닏자.

달빅을 대신할 ART 개발자 버전도 탑재되었습니다.

2013년 12월 5일에는 4.4.1이 공개되었고 4일 뒤엔 12월 9일에 다시 4.4.2가 나왔는데 버그 수정과 보안 강화가 목적이었습니다.

올해 6월 초에는 4.43이 공개되었는데 4.4.2에서 무려 5,000개가 넘는 변경점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몇 주 뒤 다시 버그패치 및 보안 강화를 목적으로 4.4.4 업그레이드가 단행되었습니다.

대부분 기술적인 영역이라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딱히 알아야할 내용이 없습니다.

안드로이드 L

2014년 6월 26일, 구글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GOOGLE I/O 2014 에서 공개된 최신 안드로이드 OS 입니다.

버전 정보와 코드네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5.0으로 추정되고 있습닏자.

코드네임에 대해서는 초반에 롤리팝으로 알려졌으나, 개발자 프리뷰 버전에

라바케이크 이미지가 포함되면서 현재로써는 예측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어떤가요?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OS 인 안드로이드. 이렇게 보니 굉장한 발전을 이룩했죠?

앞으로도 계속해서 버전업을 할텐데, 안드로이드의 발전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겠네요 ^^